[캄보디아] 여행 일정 및 루트
[캄보디아 지도]
[캄보디아 여행 추천 일정]
캄보디아는 약 4~6일 정도면 앙코르의 주요 명소 대부분을 둘러볼 수 있다. 찌는 듯한 더위로 이동하기 힘드니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앙코르 와트의 해돋이나 프놈바켕의 일몰 역시 아름답기로 유명하고 씨엠립의 여행자 거리 등을 구경하며 열대과일과 전통 마사지, 앙코르 맥주 등을 즐기기 좋으므로 여유롭게 일정을 짜는 것이 좋다.
1일 – 씨엠립 남동쪽의 롤로오스 고대 유적군 탐방(프레아 꼬, 바콩 사원, 로레이 등) / 분홍색 부조가 매우 화려한 ‘앙코르의 보석’ 힌두사원 반테이 스라이 / 프놈바켄 일몰 감상 /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압사라 민속쇼 관람
2일 – 앙코르 톰 유적권(바이욘, 바푸온 사원, 코끼리 테라스 등), 영화 <툼 레이더>의 배경이었던 타프롬 사원 / 세계 7대 불가사의 앙코르 와트 관람 / 씨엠립 여행자 거리 즐기기, 발마사지 등
3일 – 동양 최대의 담수호 툰레삽 호수 수상가옥 / 캄보디아 최대의 인공호수 바레이 호수 / 작은 킬링필드라 불리우는 왓트마이 사원과 지뢰 박물관
[캄보디아 여행 경비]
캄보디아는 자체적인 생산 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있어 태국 또는 베트남에서 수입된 물건들을 판매하기 때문에 수입품은 생각만큼 싸지 않다. 유적지의 경우 외국인의 발길이 적은 곳은 입장료 없이 입장이 가능하며,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은 입장료를 받는다. 대체적으로 외국인들에게는 조금 더 많은 돈을 요구한다. (천원= 3,615R 리엘)
물 한병 - 1,000리엘
콜라 한 캔- 2,000리엘
현지식 식사 - 3,000리엘 부터
커다란 앙코르 맥주 - 2~3달러
여행자 레스토랑 식사 – 3~7달러 이상으로 로컬 식당보다 많이 비싼 편.
숙소 - 시설에 따라 천차만별. 25달러부터 100달러 이상의 고급 호텔까지 다양하다.
앙코르 유적 입장료 - 하루 20달러, 3일권은 40달러, 일주일 티켓은 60달러. 시간이 정말 없는 여행자라고 할지라도, 앙코르 유적은 하루로 둘러볼 수 있는 규모가 아니다. 여행자들은 보통 3일권을 구입하며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일주일 권을 끊어 천천히 보는 것도 좋다.
[여행 복장]
햇볕이 많이 따갑기 때문에 모자와 선글라스, 선크림을 필수로 준비해야 한다. 옷은 반바지에 티셔츠도 가능하지만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을 경우 사원 출입이 제한되기도 하므로 유적지를 관람할 때 복장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 날씨가 매우 뜨겁기 때문에 오히려 얇은 긴 옷을 입는 것이 햇빛을 가려줘 좋다.
[캄보디아 음식]
캄보디아의 음식은 태국, 라오스, 베트남 등지의 주변국에 영향을 받으면서, 그들만의 독특한 음식문화가 형성되었다. 툰레삽 호에서 잡히는 물고기와 쌀이 캄보디아의 주식.
아목- 캄보디아의 대표적 음식으로 생선을 코코넛 등과 함께 구워 바나나 잎에 싼 요리
프라혹- 발효된 어묵으로 냄새가 강하다.
바비큐 소고기 꼬치(Sait koche-kuh) –레몬글라스, 설탕, 소금에 저민 소고기를 뜨거운 불에 구운 요리. 파파야, 오이 피클 샐러드와 함께 먹는다.
쌈로- 거의 모든 캄보디아의 식사의 기초가 되는 음식으로 일종의 스프인데, 캄보디아인들은 여기에 밥을 말아 먹기도 하고 맛을 내기 위해 다른 요리에 뿌려 먹기도 한다.
수끼- 본래는 태국 음식이지만 태국 사람들이 캄보디아로 많이 왕래하면서 수끼 집이 점차 생겨 태국에서만큼이나 인기를 끌고 있다. 끓는 육수에 얇게 저민 고기, 해산물과 갖가지 야채를 데쳐서 다양한 소스와 함께 즐기는데 한국의 샤브샤브와 비슷하다.
크롤란- 대나무통에 찰밥과 코코넛, 검은콩을 버무려 채워넣고 뜨거운 숯불에 구운 요리
* 유용한 연락처
주 캄보디아 대사관
-주소:House No. 64,Street No. 214,Phnom Penh,ingdom of Cambodia
-전화:(855-23) 211 901/2,팩스:(855-23) 211 903
-E-mail 주소:embkorcam@bigpond.com.kh
-프놈펜 한국무역관(KOTRA):214465,982911
-외국 항공사
타이항공(TG):214394,214359
Royal Air Cambodge(VJ):428891 / 3
베트남 항공(VN):363396 / 7
실크에어(MI):364747,363443
방콕에어웨이(PG):426624
[캄보디아 여행 키워드]
이런사람은 OK
세계 불가사의인 앙코르 와트는 반드시 보아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
화려한 사원 조각과 기괴한 나무 정글 등 독특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
하루종일 걸어도 지치지 않는 체력을 갖고 있는 사람
짧은 시간에 특별한 곳(저렴하기까지 한!)을 여행하고 싶은 사람
순박하지만 힘들게 사는 사람들의 자존심을 지켜줄 줄 아는 예의 있는 사람
이런사람은 NO
뜨거운 날씨, 복잡한 거리 등 터프한 여행지는 힘들어하는 사람
가난한 사람들이 몰려들어 구걸하는 것이 너무 마음 쓰이는 사람
말이 안통하는 곳은 여행하기 힘들어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