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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찍 일어나는 새가 멀리 난다! 미리미리 준비!
무엇이든 미리 준비하면 좋은 법. 항공권도 마찬가지이다.
미리미리 항공권을 구입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요즘엔 대부분의 항공사들이 얼리버드 요금을 출시하고 있어 여행일정만 확정되었다면
얼리버드 요금이 나올 때 항공권을 구입해 보다 저렴하게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다.
얼리버드 요금은 많은 사람들이 구입을 원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발 빠르게 정보를 알고 구입 하는 게 포인트 인데
요금 정보는 각 항공사별로 가입된 회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알리는 게 대부분이다.
이런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려면 평소 관심 있는 항공사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해두자.
다른 사람들 보다 좀 더 빠르게 얼리버드 요금 정보를 알 수 있다.
또 각 항공사별 SNS을 팔로우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얼리버드 요금의 경우 각 날짜 별로 배정된 좌석 수 가 많지 않기 때문에
원하는 날짜의 항공권을 예매하려면 요금 출시 당일 홈페이지에 접속해 구입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출시 당일 항공권 구입을 위해 항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하기 때문에
서버가 다운되거나 홈페이지가 느려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를 대비해서 요금 출시 시작시간 전에 미리 로그인 해두고
발 빠르게 원하는 날짜를 예매 하는 게 포인트.
요즘엔 세부퍼시픽이나 에어아시아, 피치항공 등 외국계 저가항공에서
앞다투어 프로모션 요금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때 항공권을 구입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항공권 구입이 가능하다.
얼리버드 요금과 마찬가지로 여행일정을 미리 확정해 항공권을 구입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저렴하게 항공권 구입이 가능하다.
실제로 세부퍼시픽 프로모션 요금을 잘 이용하면 3만원 정도로 세부행 편도 항공권 구입이 가능할 정도.
(유류할증료와 세금 별도)
단, 얼리버드나 프로모션 항공권의 경우 예약 취소나 변경이 불가한 게 대부분이라
여행일정이 확정된 경우 구입하는 것이 좋고,
수화물에 추가요금이 붙거나 기내식이 없는 등 각 항공권 별로 구입조건이 다르니
꼼꼼하게 체크해 보고 구입 하는게 포인트!
2. 주말 보다는 주중, 직항보다는 경유
무엇이든 수요가 많으면 가격이 비싸지기 마련이다.
보통 주말을 이용해서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금요일 출발 혹은 토요일 출발의 경우 평일에 출발하는 항공권보다 가격이 더 비싸다.
휴가내기 힘들거나 주말 아니면 여행가기 힘든 사람이 아니라면
목요일 출발이나 화요일 출발 등 평일 출발 항공권을 이용하는 편이 보다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
게다가 평일 출발 항공권을 구입하면 항공권 예약하는 것도 훨씬 수월하고
주말에 북적 거리는 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 길다란 줄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또, 유럽이나 미국, 호주 등 장거리 여행을 위해 항공권을 구입하는 경우
한번은 갈아타는 경유항공권을 구입 한 다면
목적지에 바로 도착하는 직항 항공권에 비해 30%정도는 저렴하게 항공권 구입이 가능하다.
물론 중간 경유지 공항에서 짧게는 2시간, 길게는 10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중간 경유지 공항을 구경하거나 스탑 오버를 한다면
또 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일부러 경유항공을 선택하는 사람도 있다.
보통 많이 이용하는 경유 항공사는 홍콩을 경유해서 가는 케세이패시픽,
싱가포르를 경유해서 가는 싱가포르항공, 일본을 경유해서 가는 JAL 등이 있는데
케세이패시픽, 싱가포르항공, JAL등을 이용해 여행을 한다면
항공권 구입시 스탑오버가 가능한지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출발 혹은 도착 시 추가적으로 홍콩이나 일본, 싱가포르등을 여행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3. 땡처리항공권~~ 언제든지 떠나라!!
땡처리 항공권은 출발 날짜가 임박했는데도 비행기의 좌석이 다 차지 않았거나
예약한 사람이 급하게 취소해서 자리가 남은 경우 항공사 또는 여행사에서 저렴하게 내놓는 항공권이다.
비행기 출발이 임박해서 좌석이 비게 되면 좌석을 비우고 그냥 목적지로 출발하기 보다
평소 가격보다 저렴한 요금이라도 원하는 사람에게 항공권을 판매해
보다 많은 승객을 싣고 출발하는 것이 더 낫기 때문에 땡처리 항공권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땡처리 항공권의 경우 구입한 다음날 혹은 이틀 뒤에 출발하는 항공권이거나
출발시간까지 일주일 정도의 시간도 남아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스케줄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저렴한 요금의 땡처리 항공권이 나왔어도 쉽게 구입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언제든지 떠날 준비가 되어 있어 스케줄 조절이 좀 더 자유로운 사람이라면
땡처리 항공권 사이트를 수시로 체크하면서 항공권을 구입한다면
일반 항공권보다 많게는 70% 이상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보통 동남아의 경우는 30만원 정도 선이면 왕복 여행이 가능하고
운만 좋으면 더 저렴하게도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땡처리 항공권 사이트만 들락 날락 거리면서 항공권을 검색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
물론 항공권이 언제 나올지 모르고 급하게 여행일정을 결정해야 하는 게 단점이다.
4. 소셜커머스에도 여행 티켓이 있다.
티켓몬스터나 쿠팡,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 사이트가 처음 생기기 시작 했을 땐
음식점 티켓을 판매 하는 게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엔 소셜커머스에서도 할인항공권 사이트 못지 않게
저렴하게 항공권 혹은 여행상품 구입이 가능하다.
저가항공이 많이 운항하는 제주행 항공권의 경우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구입할 경우
왕복 5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항공권을 구입할 수도 있는데
날짜만 잘 맞추면 저가항공뿐 아니라 아시아나 항공이나 대한항공 티켓도 구입이 가능하다.
실제로 소셜커머스 여행상품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품 중 하나가 제주행 항공권일 정도.
특히 소셜커머스의 경우 항공권뿐 아니라 호텔까지 연계된 에어텔 상품을
여행사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기 때문에
한번의 예약으로 항공과 호텔까지 예약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대부분 판매하는 기간이 정해져 있고 시간이 지나면 구입하지 못하는 상품들이기 때문에
판매를 시작하면 꼼꼼하게 따져보고 구입 기간 내에 구입해야 하는데
진행하는 여행사나 타고 가는 비행기 시간, 요금에 불 포함 되어 있는
텍스나 유류할증료 등을 꼼꼼하게 비교해 보고 구입해야 한다.
보통 소셜커머스에서 파는 항공권과 에어텔 상품들은 유류할증료나 텍스가 별도인 것 대부분.
또 예약 확정 후 취소할 경우 취소, 환불 규정은 어떻게 되는지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5. 마일리지 활용
여행을 처음 시작했을 땐 내가 얼마나 여행을 다니겠어! 라는 생각으로
항공사 마일리지 카드를 가입하지 않고 첫 여행을 시작했던 것이 기억난다.
실제로 각 항공사 마일리지 프로그램은 마일리지 회원이 아닌 경우
비행기 탑승 시 마일리지 적립이 안되고 추후에 가입을 하더라도
가입 전에 탑승한 마일리지는 적립해주지 않는 게 대부분이다.
그러니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따로 비용이 드는 것도 아니니
여행 시작하기 전에 꼭 마일리지 카드 가입해서 일단 마일리지를 모으는 게 중요하다.
요즘엔 비행기를 탑승하지 않아도 카드사용이나 제휴사이트에서 구입하는 것 만으로도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경우도 많은데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항공사별로 적립되는 마일리지에 관해 꼼꼼하게 체크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이렇게 차곡차곡 모은 마일리지는 해당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보너스 항공권으로 구입이 가능한데
보너스 항공권의 경우 가지고 있는 마일리지를 차감하고
유류할증료와 텍스만 내면 항공권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마일리지를 열심히 모아 두면 나중에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물론 마일리지로 예약하는 보너스 항공권의 경우
날짜 별로 정해진 좌석만 오픈 해서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날짜의 항공권을 예매하려면 남들보다는 조금 더 빠르게 예매하는 것이 중요.
참고로 항공사 마일리지는 호텔예약을 하거나 렌터카 예약 시 사용하는 것 보다
보너스 항공권으로 구입 하는 게 가치가 더 높다.
출처: 고고씽이 알려주는 항공권 싸게 사는 방법 5가지|작성자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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