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레드온you 2013. 1. 21. 21:03

 

 

 

 

 

 

 

 

 

 

 

 

 

 

1 . 숄 더
보드의 탑부분에서 제일 넓은 부분으로 설면과 접하는 첫 앞부분을 말하는 것으로, 실제로 턴을 시작하게 되면 눈과 최초로 접촉하는 부분이 된다.

2 . 사이드 커브
보드 측면의 곡선 부분으로 회전 성능을 한층 향상시킨다. 사이드 커브를 따라서 원을 그리면 보드의 회전 반경을 알 수 있다. 스키도 동일함.

3 . 웨이스트
보드 중앙부의 가장 폭이 좁은 부분.웨이스트의 폭은 부츠의 각도(or 발의크기)와 활주 설질(인공설 자연설)에 따라 커다란 영향을 받는다.

4 . 셔 벌
선단 부분의 아치형으로 굴곡을 이루고 있는 전체 부분을 말한다. 보드가 눈에 박히지 않도록 고안한 형태로 눈과의 마찰 저항을 줄이고 심설에서도 부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프리스타일 보드는 크고 길며,알파인 보드는 작고 짧은 편이다.

5 . 전체길이
신장에 따라 길이의 선택이 다르며(보통 신장에서 25정도 짧게), 트릭(기술)용이면 좀더 짧게 쓰고 라이딩위주의 보딩을 즐기려면 안전성을 위해 좀더 긴 보드를 선택하면 된다.

6 . 접설면길이
실제로 라이딩을 할 때 보드가 눈에 접해 있는 부분의 길이를 말한다. 회전성과 활주성에는 전체의 길이보다 접설면 길이가 큰 영향을 미친다.

7 . 테 일
제일 뒷부분으로 보드의 후단 부분을 가리킨다. 프리스타일 보드는 후단 부분이 넓으며 위로 휘어져 있는데, 이 휘어져 위로 올라간 부분을 테일 킥이라고 한다.

8 . 힙
보드 후단의 제일 넓은 부분을 말한다. 숄더로 부터 웨이스트 그리고 힙으로 깨끗한 호가 이어지고 있다. 접설점으로부터 약간 뒤쪽에 있는경우가 많다.

9 . 캠 버
보드를 평평한 눈위에 좋으면 중앙부가 약간 떠 설면과의 사이에 공간이 생긴다. 이공간을 캠버라고 하며,아치 상태를 아치밴드라고 한다(오랜기간 라이딩하거나 장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캠버가 약해져 라이딩시 리바운딩 즉 보드의 탄성이 떨어지는 것을 느낄것이며 이는 보드의 수명이 다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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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드온you 2013. 1. 21. 21:01

스노우보드 라이딩 기술 관련 용어

가압 레이스 중에 다리의 근육을 이용해 보드(데커)에 압력을 가하는 것
가중 레이스 중에 데커에 실린 체중을 뺀 다음, 다음 턴을 위해 데커에 다시 압력을 가해 몸을 움직이는 것
그랜드 트릭 프리 스타일의 기본으로 슬로프를 활주할 때의 전반적인 기술
그랩 점프(에어)시 균형을 잡기 위해 라이더가 손으로 보드의 앞이나 뒤를 붙잡는 행위
껴안기 발중 자연스러운 포지션에서 다리를 접고 끌어올림으로써 보드에 전혀 에너지가 전해지지 않는 상태
낮추기 하중 자연스러운 포지션에서 다리를 구부리고 중심을 낮춤으로써 하중을 두는 것
드리프트 턴 보드의 테일이 설면을 긁으며 일어나는 턴
멜랑코리 그랙(잡기기술) 트립으로 공중에서 손으로 발뒤꿈치의 끝부분을 잡는 기술
발중 보드에 실려 있는 무게를 빼는 것
비베리턴 턴의 내측에 몸을 넘어뜨려 손이나 팔꿈치, 가슴 등을 설면에 슬라이드시켜 턴하는 것
선행 동작 턴은 할 때 보드의 움직임보다 먼저 상반신을 턴의 방향으로 움직이는 동작
세븐 투엔티,
텐 에이티
프리스타일계의 공중회전 기술이며, 수평으로 720도(두 바퀴), 1080도(세 바퀴)를 도는 기술
올리 보드 위에 중심을 싣고 그 순간의 힘으로 점프하는 기술. 스케이드보드에서 파생되어 프리 스타일에 접목되었다
일어나기 발중 자연스런 포지션에서 다리를 펴고 몸의 중심을 끌어올림으로써 발중하는 것
테일 스윙 턴 보드의 회전축을 앞발에 놓고 뒷발로 보드의 테일을 차듯이 턴하는 것
트위스트 상반신과 하반신을 반대로 트는 점프 테크닉
트윅 프리스타일계의 공중기술로서, 메소드자세 왼손으로 힐그립을 하면서 오른쪽 발을 밀어주는 기술
프런트 사이드 턴 발끝 부분의 엣지를 사용하여 턴을 전개하고 배 쪽에서 프런트 쪽으로 턴한다.
프랫 스윙리 프리 스타일의 일종으로 보드의 중앙을 중심으로 회전하면서 라이딩하는 것
하중 보드에 중량을 싣는 일, 혹은 보드에 실려 있는 무게

posted by 레드온you 2013. 1. 21. 20:58

1. 유래

스노우보드는 처음 미국 산악지방에서 스키의 불편함을 보완하기위해 널판지나 그밖의 것들을 이용, 시작되었다. 스포츠로 도입되기 시작한건 1959년 미국에서 파도타기의 개념을 응용시작되었다.
초기엔 목재나 플라스틱등 단순한 소재에 불과 했다.
1970년대 말 본격적인 스노우보드가 나오기 시작 했는데, 이때야 비로소 바인딩이 도입 되었고, STEEL EDGE가 붙은 제품이 나왔다. 또한 스노우보드란 단어가 생겨나게 되었다.
현재에는 세계 각국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스포츠로 발전되었고 동계올림픽의 정식종목으로 각광받게 되었다. 현재까지 스노우 보드의 일반적인 설은 l960년대에 미국 미시간 주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1900년대 초 눈이 많이 쌓인 언덕을 단순히 미끌어져 내려올 수 있는 도구를 판매하기 시작하였고, 이것은 어린아이들의 겨울철 놀이에도 사용되었다. 1970년대 전반기에 스케이트 보드에 바퀴 대신 미끄럼판을 단것과 합판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보드가 판매되었다. 이 기구들은 단순히 눈 위를 미끄러지는 놀이기구였으며 스노우 서핑, 스냇버(상품명), 스노우 보드등으로 불리워졌다. 1970년대 후반에는 쇠모서리나 고분자 플라스틱 밑판 등 스키와 같은 모양의 구조로 바뀌어져 바인딩과 전용신발등의 개량에 따라 스키장에서도 미끄러질 수 있도록 급속히 개량되어져 왔다. 이로 인해 자연히 경기쪽으로도 발전이 이루어졌으며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급속히 보급되고 있다.

 

2. 특성

스노우보드란 바다에서의 서핑, 땅에서의 스케이트보드와 같이 스키보다 넓은 외판에 두발을 모두 올려놓고 폴(막대)없이 눙위를 달리는 레저스포츠를 말한다.
스노우보드는 몸체 가속도로 속도감이 높고 활강이나 점핑의 폭이 넓어 가속의 쾌감이 커서
특히, 젊은 스키어들 사이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스노보드는 해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스노우보드를 타는 사람을 스키퍼 또는 라이더라고 부른다. 윗몸을 연신 앞뒤로 구부리며 껑충껑충 뛰는 듯한(Skip) 동작을 연출하기 때문이다.
스노우보드는 동작이 크고 격렬해 배우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초보자라도 3일 정도만 강습을 받으면 재미있게 즐길 수가 있다.

3. 유의사항

스노우보드는 모험 레저스포츠이므로 특히 안전에 주의해야 하고 다른 사람들의 활주에 방해가 되거나 안전을 위협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또한 무리하고 난폭한 활주, 자기과시를 위한 활주를 해서도 안된다. .

스노우보드가 국내에 소개된 지 4년이 되어가는데도 아직 설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스키장들이 원천봉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키장측에서는 스키보다 안전성이 없어서 사고가 나기 쉽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이는 설득력이 부족하다.
실질적인 이유는 기존 슬로프로 스키어조차 제대로 수용하기가 힘든 상태에서 행동반경이 큰 스키퍼들까지 받아들이기는 힘들다는 생각 때문이다. 또한 스키에 비해 눈이 많이 쓸려나가는 것도 스노우보드를 꺼려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이는 플레이트가 넓기 때문에 당연한 현상이다.

이런 문제는 스노우보드전용 슬로프가 생겨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이지만 상업성에 치중해 외면하는 스키장들도 근시안적인 자세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